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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173

효성첨단소재, 탄소섬유 증설 발표 효성첨단소재는 어제 탄소섬유 증설을 발표하였습니다. 투자 규모에 대한 고민의 흔적이 읽혀집니다. 동사는 총 758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7월 초까지 기존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63% 확대할 계획입니다. 얼마 전 발표한 장기공급계약 체결분에 대한 대응으로 보입니다. 한편 증설 완료 시점에는 항공용 수요가 개선되는 가운데, 추가적인 규모의 경제 효과가 발생할 전망 입니다. ◎ 규모의 경제 효과 발생 전망 >> 효성첨단소재는 어제 장 마감 이후 탄소섬유의 증설을 발표하였다. 총 758억원을 투자하여, 내년 7월 3일까지 현재 탄소섬유 생산능력을 4천톤에서 6.5천톤으로 63% 확대할 계획이다. 기존 1차 증설 투자비, 한화솔루션 등과의 공시 내역 등을 고려할 경우, 풍력용 등의 Large Tow가 아닌 CNG .. 2021. 5. 4.
코오롱인더 (120110)_올해 1분기 영업이익, 시장 기대치 크게 상회 코오롱인더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약 27% 상회하 였습니다. 산업자재부문/필름부문 등 주력 사업부문의 실적 개선 및 패션부문의 실 적 턴어라운드에 기인합니다. 한편 올해 2분기도 일부 사업부문의 성수기 효과로 증 익 추세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 매출액은 글로벌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고객과의 탄탄한 네트워크 기반 위에 업황 호황이 더해지며 산업자재, 필름/전자재료 부문 호조로 전년 동기 대비 큰 폭 증가함. ● 영업이익은 산업자재 및 필름/전자재료 부문 지속 증가 및 패션부문(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으로 영업이익 큰 폭 증가. ● 계속사업세전이익은 전분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함. ■ 사업 부문별 실적 – 산업자재 부문 ● 5G 케이블용, 고부가 UHPT 타이어용 아라미.. 2021. 5. 4.
머스크 또 한번 대박, 테슬라 주식 36조 더 챙긴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또 한 번 대박을 터트렸다. 스톡옵션으로 테슬라 지분 324억달러(36조)를 더 받을 수 있게 된 것. 테슬라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공시 서류에서 머스크가 2018년 스톡옵션 계약에 따라 지분 324억 달러를 추가로 확보했다고 밝혔다고 미국의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슬라는 3년전 주가가 액면분할 기준으로 주당 7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던 당시 1억130만주 스톡옵션을 머스크에게 줬다. 덕분에 머스크는 테슬라 주식을 주당 70.01달러 가격으로 5066만주를 살 수 있는 권리를 확보했다. 1일 현재 테슬라의 주가는 709.44달러다. 시세의 10분의 1 가격으로 주식을 살 수 있는 것이다. 머스크는 아직도 스톡옵션을 한.. 2021. 5. 2.
동학개미가 사랑한 삼성전자…개인 투자자 지분 10% 돌파 개미들이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 수가 6억주를 넘어서며 개인 지분이 처음으로 10%를 돌파했다. 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개인들이 보유한 삼성전자 보통주는 총 6억533만주, 지분율은 10.13%로 집계됐다. 삼성전자에 대한 개인 보유 지분이 10%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전자 지분은 이재용 부회장(1.63%) 등 삼성 일가와 삼성생명(8.51%) 등을 포함해 특수관계인이 지난달 30일 기준 21.16%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말 삼성전자 지분 10.7%를 보유했던 국민연금은 지분이 10% 아래로 떨어졌다고 지난 3월 공시했다. 금융투자업계에서는 국민연금을 제외한 기관투자자의 삼성전자 지분은 4.59%로 추정한다. 가장 비중이 큰 외국인 .. 2021. 5. 2.
유한양행 (000100)_본업과 연결 자회사들의 턴어라운드, R&D 모멘텀까지 확보 1분기 본업이 확실히 턴어라운드 했음을 증명 유한양행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3,790억원(YoY, 21.0%), 영업이익은 139억원(YoY, 1,195%, OPM 3.7%)을 달성, 컨센 서스를 11% 하회하는 실적을 시현하였다. 비처방약, 처방약, 생활건강사업부, 해외사업 부문 등 모든 주요 사업 영역에서 두 자릿수 성장을 보일만큼 유한양행의 본업은 확실하게 턴어 라운드한 것으로 보여진다. 기술료 수익은 154억원 발생했는 데, 이 중 베링거잉겔하임이 59억원, 얀센 34억원, 길리어드 16억원, 유한크로락스 3억원 이외에 애드파마사가 개발한 AD-203(레바미피드 서방형, 위염치료제)으로 인한 일회성 기 술료 42억원이 반영되었다. 2분기 기대했던 베링거잉겔하임사 의 100억원 마일스톤은 임상이.. 2021. 5. 2.
넥센타이어(002350)_체코 공장 정상화가 관건 1Q21Preview: 전년동기와 유사한 실적 수준 예상 동사의 1 분기 실적은 매출액 4,430 억원(-3.4%yoy), 영업이익 260 억원(+3.3%yoy), 지배이 익 170 억원(+13.4%yoy)를 기록할 전망. 글로벌 타이어 수요 회복에 따른 생산량 증가 효과 있었으나 원재료 가격 상승, 해상운임 비용 증가, 제한적인 판가 인상 등으로 실적 개선세가 강하지는 않을 전망임. 다만, 이익 회복 추세는 유지 되었음 체코 공장 정상화가 관건 동사는 2019년 9월 체코 공장을 증설하였으나 뒤 이은 글로벌 팬데믹으로 인해 정상 가동에 차질을 빚고 있음. 체코는 유럽 자동차 생산의 허브일 뿐 아니라 독일, 프랑스 등 EU 주요국 과 접근성이 높아 수출 기지로도 뛰어난 조건을 보유하고 있음. 체코 법인은.. 2021. 5. 2.
한국전력(015760)_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지방(탄소)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동반되는 근손실(자본)) 목표주가 25,000원으로 하향. 투자의견 중립으로 하향 한국전력 목표주가를 25,000원으로 기존대비 28.6% 하향하며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하향한다. 2021년 BPS 추정치에 목표 PBR 0.22배를 적용했다. 6월과 9월 각각 3원/kWh의 연료비 조정단가 인상을 가정하더라도 연간 영업실적 적자전환이 예상 된다. 긴 호흡에서 2022년 하반기 총괄원가 정산 시점에 환경 비용 증분 및 연료비 조정단가 미반영분이 전기요금으로 어느 정도로 전가되는지에 따라 투자의견 상향이 가능할 전망이다. 해당 시점 이전에 원가 환경이 극적으로 개선되는 경우 실적 추정치 상향은 가능하나 본질적인 규제사업 안정성 확보 이전 까지 추세적인 주가 회복은 쉽지 않다고 판단된다. 지방(탄소)을 감량하는 과정에서 동반되는 근손실.. 2021. 5. 2.
골프존(215000)_이익 성장의 삼박자 완성 ■ 1분기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1월 영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호실적 기록 ■ 1) 신규 출점 고성장 지속되고 2) 라운딩 record-high 지속 갱신 중 ■ 더불어 3) 적자 사업부인 GDR과 해외 사업의 턴어라운드 시그널도 뚜렷해져 ■ 특히 해외 사업 이익권 진입 시 밸류에이션 확장시킬 수 있는 이벤트로 해석될 것 ■ 2021년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 적정주가 14만원으로 상향 Buy 영업 중단+코로나 기저를 무시한 1분기 실적 골프존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각각 994억원(+36.6% YoY)과 284 억원(+85.5% YoY)로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1) 신규 출점 호조, 2) GDR 및 해외 부문의 적자 축소, 그리고 3) 지속적으로 record-high를 기록.. 2021. 5. 2.
[가상화폐] 워런 버핏 동업자 찰리 멍거 "비트코인 역겹다"…버핏은 언급 피해 버크셔해서웨이 연례 주주총회서 비트코인 질문에 답변 비트코인, 이더리움, 도지코인 가격은 모두 올라 세계 유명 투자자 워런 버핏(90)의 오랜 사업 파트너인 찰리 멍거(97)가 비트코인에 대해 "역겹다"고 강력히 비판했다. 버크셔해서웨이의 멍거 부회장은 1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 온라인 연례 주주총회에서 비트코인 투자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나는 비트코인 성공이 싫다"고 말했다고 CNBC 방송과 포브스를 인용해 2일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그는 비트코인을 "납치범이나 강탈범에게나 유용한 화폐", "난데없이 뚝딱 만들어진 새로운 금융 상품"이라고 평가절하한 뒤 "그 빌어먹을 신개발품(비트코인)은 역겹고 문명의 이익에도 반한다"고 지적했다. 멍거는 비트코인이 극단적인 변동성을 갖고 있으며.. 2021.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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