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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18

현대중공업그룹, 수소 시장 '출사표'...밸류체인 키워 '1위 기업' 목표 현대중공업그룹이 수소 시장에 출사표를 내던졌다. 그룹 계열사를 총동원해 수소 생산부터 유통·공급, 활용에 이르기까지 '밸류체인' 전반을 아우르는 로드맵을 마련했다. 그룹의 역량을 모아 국내 1위의 수소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것이다. 현대중공업그룹은 25일 오후 온라인 기업설명회를 열고 '수소 드립 2030 로드맵'을 발표했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이날 기업설명회를 통해 수소 사업의 밸류체인을 설명했다. 계열사인 한국조선해양과 현대오일뱅크가 밸류체인의 중심에 서는 게 핵심이다. 수소 생산은 현대오일뱅크가 맡는다. 현대오일뱅크는 원유 정제 과정에서 다량의 부생가스를 생산하고 있다. 부생가스에서 '그레이 수소'를 추출하고 있다. 그레이 수소는 친환경성으로는 가장 낮은 수소로 꼽힌다. 현대오일뱅크는 친환경성을 높이기.. 2021. 4. 2.
포스코 최정우 “철강 넘어 친환경·모빌리티 중심으로 전환해야”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이 "그룹 사업구조를 ‘Green & Mobility(친환경·모빌리티)’ 중심으로 전환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1일 포스코에 따르면 최 회장은 창립 53주년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저탄소·친환경으로 대변되는 메가트렌드 전환 국면에서 포스코그룹은 철강을 넘어 전기차 강재 및 부품, 이차전지 소재,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 회장은 또 "그룹의 핵심사업으로 육성 중인 이차전지 소재 사업의 생산능력을 증강하고 그룹 역량을 결집해 리튬, 니켈, 흑연 등 원료에서부터 양·음극재로 이어지는 밸류체인(Value Chain·가치사슬)을 강화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전기차 전용 강재, 모터코어 등 핵심부품, 이차전지 원료 및 소재.. 2021. 4. 2.
웅진씽크빅(095720) 종목리포트 에듀테크 + 온라인 플랫폼 기업으로 바라봐야 할 때 P와 Q가 동시에 성장하는 실적 모멘텀 웅진씽크빅은 2019년 전과목 종합 학습지인 스마트올을 출 시하며 유아에서 중학생까지 각 연령별에 맞춘 회원군을 확 대하며 매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스마트올 회원수는 2019년 11월 1.9만명에서 2021년 기준 회원수 10만명으로 큰 폭의 성장을 시현하고 있다. 스마트올의 ASP가 기존 지 면학습지의 ASP보다 높은 점을 감안 시, 기존 회원의 스마 트올 가입과 신규 고객 유입은 매출 확대를 견인할 것으로 판단한다. 웅진씽크빅은 2020년 12월 ‘스마트올 중학’을 출 시하며 중등교육까지 아우르는 교육 라인업을 구축하였으며, 2021년에는 신규 중학생 회원 확대 또한 기대된다. 이제는 온라인 교육 플랫폼 기.. 2021. 4. 2.
두산그룹, 올해는 수소 생산·전기차 충전 사업으로 달린다 구조조정 마무리를 앞두고 있는 두산그룹이 핵심 계열사의 이사회를 정비하면서 올해 새롭게 실적을 낼 준비를 마쳤다. 올해는 연료전지 산업을 담당하는 계열사 두산퓨얼셀이 수소 생산부터 전기차 충전까지 수소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그룹의 실적을 이끌겠다는 포부다. 30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과 두산중공업은 각각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선임 절차를 마무리했다. ㈜두산에서는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최고재무책임자(CFO)인 김민철 대표가 사내이사 연임에 성공했다. 둘은 지난해 불거진 구조조정의 위기 속에서 함께 ㈜두산 및 두산그룹 전체를 이끌어 왔다. 아직 구조조정 절차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만큼 이사회에 남아 마무리 작업을 진두지휘할 것으로 보인다. 두산중공업도 이사회에 큰 변화를 주지 않았다. .. 2021. 4. 2.
성광벤드 (014620) 종목리포트 전분기 대비 수주는 회복 흐름 1분기 수주는 3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 19년 2분기부터 20 년 1분기까지 분기평균 수주액이 540억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회복이라 하기 어렵지만 최근 2개분기 수주가 270억원대 그쳤다는 점에서 전 분기 대비 늘어나고 있다. 국내 건설사들의 지난 해 해외수주가 호조를 보였던만큼 하반기로 갈수록 수주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 수주가 회복되면 수익성도 좋아질 것 자회사 화진PF의 적자로 인해 지난 해 3분기, 4분기 영업적자전환했으 나, 수주가 회복되면서 적자폭은 매 분기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중국 을 경유해 북미LNG 터미널로 가는 STS 계열 매출이 늘고 있는 점도 수익성 개선에는 긍정적이다. 출처 한화투자증권 2021. 4. 1.
수소차 중국 기업들 시장 진입 러시, 성장기 시작 중국 정부 지원 시작에 기업들 시장 진입 러시 지난 9 월 중국정부는 수소차 지원정책을 발표했다. 10개의 지역을 선정해서 2023 년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총 340 억 위안을 지원하는 것이다. 수소차 제조에 핵심 기술을 보유한업체를 지역내에 유치하고, 수소 충전소와 수소차 생산에 일정 기준을 갖춘 지역이 보조금을수령하게 된다. 상하이, 광동, 베이징 등 주요 도시들은 경쟁적으로 수소차 관련 업체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고, 업체들 또한 수소차와 관련된 사업에 뛰어들고 있다. 전일 국영 석유기업 시노펙은 일년 내에 100 개의 수소 충전소를 건설하고, 2025 년까지 1,000 개로 확대하겠다고 발표했다.Great Wall은 수소 SUV를 연내에 공개하고, 수소트럭은 100대를 연내에생산하겠다고.. 2021. 3. 31.
현대차 아이오닉5의 의미 3월 말부터 아이오닉5 모멘텀 시작 기존 기대치에 부합한 4분기 실적 후 애플카 이슈로 주가가 단기 급등한 후, 이슈 잠복과 환율하락, 그리고 코나EV 리콜 비용에 대한 우려들로 최근 주가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하지만, 판매회복/믹스상향에 기반한 실적개선 및 전기차/수소차/자율주행차 부문에서 다수의 성장기회라는 펀더멘탈 강화는 여전히 진행 중이다.특히, E-GMP의 상품성을 가늠할 수 있는 아이오닉5가 3월말 유럽부터 출시되고, 이후 한국/미국에 투입될 것인 바 주가도 시기에 맞춰 관련 모멘텀을 반영할 것이다. 그 이전에 현대차를 저점 매수할 필요가 있다. 아이오닉5 공개: 72.6kWh와 58.0kWh의 두 가지 모델. 가격은 5천만원 대 현대차는 2월 23일 아이오닉5를 온라인 공개했다. 아이오닉5.. 2021. 2. 24.
엄마아빠가 주식 줄게, 10년 이상 가져갈 종목 성년자 주식계좌 1년새 2배…"자녀세대 주도기업에 투자"…안전성 갖춘 배당주도 관심 서울 동대문구에 거주하는 주부 문현정(35)씨는 최근 5살 딸 이름으로 주식 계좌를 만들었다. 준비해야 할 서류가 많고 절차가 복잡하지만, 자녀들은 주식 투자에 일찍 눈뜨길 바라는 마음에서 영업점을 찾아갔다. 10년 이상을 투자해도 떨어지지 않을 종목을 골라 매달 1주씩이라도 담아줄 생각이다. 올 들어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 주식계좌가 크게 늘었다. 최근 상승장에서 높은 수익률을 봤거나 투자 시기를 아쉽게 놓친 부모세대가 자녀들에게 주식을 사주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10년 이상 투자해도 좋을 종목으로 4차 산업혁명·전기차·반도체 분야의 대형주와 안정성을 갖춘 배당주를 눈여겨봐야 한다고 추천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리.. 2021. 2. 24.
"버핏도 포트폴리오 교체…성장주 대신 '이것' 비중 늘려라" 美 국채금리 1.75% 도달이 관건 인플레이션 국면 본격 진입 경기개선 속도보다 물가 상승 빨라 5월 기대물가 3%…조정 불가피 "포트폴리오 전환 서둘러야" ‘3월 조정설’이 증권가에서 돌고 있다. 물가와 금리가 예상보다 가파르게 오르며 증시에 부담이 될 것이란 전망이 확산되고 있다. 물가 상승은 금리 인상을 부추기고, 높아진 금리는 유동성을 흡수해 주가에는 좋지 않은 변수로 꼽힌다. 저금리에 유리한 성장주보다 가치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교체하는 것이 안전하다는 조언이 나온다. 3월 조정설이 나오는 배경은 인플레이션이다. 18일 미국 중앙은행(Fed)에 따르면 미국 기대 인플레이션은 작년 말 1.99%였지만 17일 2.21%를 기록했다. 두 달 사이 11% 이상 올랐다. 기대 인플레이션은 10년물 국고채.. 2021.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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