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원자력 발전소 설계 업체
□ 국내 원전 수주 부재로 외형 축소 중이나 최근 신재생 등 신규성장동력 발굴
□ 이집트, 체코 등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이 부각 중. 국내 원전 빈자리 메꿀 전망
□ 국내 해상풍력 개화되는 가운데 동사는 최근 창사 최초 해상풍력 EPC 계약 공시
□ 한국전력 해상풍력 사업 확장 시 동사의 해상풍력 EPC 수주 규모 확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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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과 기관의 최근 1개월 매수세가 있습니다. 탈원전의 영향으로 현 정권 이후 주가가 힘을 받지 못한 상황이나, 발전소 및 플랜트 관련 엔지니어링 업체로서 원자력 발전소 설계 뿐만 아니라 수화력발전소 설계, 발전설비 O/M, 플랜트 건설사업 및 PM/CM 사업 등의 경쟁력을 감안했을때 현재 시가총액(9,899억원)은 평가절하 되어 있다고 판단됩니다.
- 세계에서 유일하게 원자로계통 설계와 원전 종합설계를 모두 수행하고 있음.
- 2019년 5월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에서 한국형원전(APR1400)에 대한 최종 설계인증을 취득하여 미국을 포함한 원전 신규건설 국가에 대한 수출경쟁력 확보.
월드클래스 원전 설계 사업자
한전기술은 원자력 위주의 세계적 발전소 설계 업체이다. 컨설팅 업체에 가까운 사업 구조로 인건비가 전체 비용 중 50% 이상을 차지한다. 지난 5년 동안 친환경 에너 지 전환에 따른 국내 원전 수주 감소로 외형 축소가 지속되고 있으나 최근 신재생, 중소형원전, 원전사후관리 등을 신규 성장 동력으로 삼고 있다.
다시 떠오르는 해외 원전 수주 기대감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은 거스를 수 없는 변화이다. 그런데 동유럽 등 일부 지역에서는 친환경 발전으로 나아가는 중간 단계로 원전을 이용하 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 및 한국전력은 이집트, 체코, 사우디 등에서 원전 수주를 시도 중이며, 성공 시 동사의 원전 사업 축소도 완화될 전망이다.
한전이 해상풍력을 한다면 최대 수혜는 한전기술
해상풍력은 대규모 토목 사업으로 전체 사업비의 10~20%가 EPC 사업자의 몫이 다. 향후 시장 개화와 함께 동사의 풍력 수주 성장이 기대된다. 동사는 3월 31일 창사 최초로 해상풍력 EPC 계약을 공시하기도 했다(2,290억원). 현재 한림해상풍력 프로젝트(100MW)를 추진 중이며, 부산 해기청사 해상풍력 프로젝트(40MW)에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남개발공사와도 ‘19년 4월 MOU를 맺고 신안 해상 풍력 사업에 기술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전력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진출 을 허용하는 전기사업법 개정안은 그 당위성에 대한 의구심이 있으나, 투자 관점 에서는 해당 법안이 통과될 시 동사에게 최대 수혜가 돌아간다. 한편, 3월 24일에 는 800억원 규모의 바이오매스 EPC 사업을 공시하는 등 해상풍력 외 신재생에너지 EPC 사업 진출에도 주목해볼만 한다.
재무제표상에 부채비율, ROE, 매출액 현황 등을 보왔을때, 충분히 현재의 탈원전 기조 속에서 살아남아 버틸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출처 메리츠 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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