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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GS건설 분석리포트

by 7 investment 2021. 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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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 건설의 4Q20 매출액은 2 조 6,977 억원 (YoY-3.6%), 영업이익은 2,176 억원 (YoY+19.4%)으로 전망함. 주택부문의 매출성장에도 불구하고 인프라, 플랜트 부문의 부진이 Top-Line 감소의 원인. 영업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외화평가손실은 순이익에 마이너스 포인트임. 20 년 분양의 경우 2.7 만세대로 전년(1.6 만세대)대비 69% 성장을 기 록함. 2021 년의 경우도 2.7 만세대 이상으로 안정적인 분양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

4Q20 실적, 주택부문 성장 VS 플랜트 급감

GS건설의 4Q20 매출액은 2 조 6,977억원 (YoY-3.6%), 영업이익은 2,176 억원 (YoY+19.4)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 주택부문의 경우 안정적인 실적 성장이 기대되나, 전년대비 매출액 감소의 주 요인은 플랜트 부문의 매출 둔화이다.

영업이익의 경우 신사업 비중 확대에 따른 수익성 개선, 전년동기 기저효과(4Q19 경영성과급 지급)에 따른 성장이 기대된다.

 

순이익의 경우 환율 하락에 따른 외화평가손실이 부정적으로 작용 할 것으로 예상한다.

 

현 시점에서는 4Q20 의 실적보다는 2021년 가이던스 및 방향성, 밸류에이션에 집중할 때이다. 여전히 매력적인 분양실적과 신사업 모멘텀 2021 년에 대한 건설업종의 View 는 해외 익스포져가 높은 종목보다는 국내 특히 주택 주 중심으로 접근하자는 의견이다. 이 관점에서 브랜드력, 작년대비 올해, 올해대비 내년 에 안정적인 분양실적의 증가(2020E 분양 2.7 만세대, 2021E 분양 2.7~2.8 만세대)가 기대되는 동사가 Top-Pick 이다.

 

단기적으로는 주택공급책이 발표되는 설 명절 이전까지 주가가 모멘텀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사의 적극적인 신사업 모 멘텀(배터리 재활용, 수처리 등)이 추가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 것으로 전망한다. 2021 년 이익률 증가 및 ROE 증가가 기대된다. 건설업종 전반적인 주가 상승과 더불어 정책 모멘텀, 실적 성장 등을 감안하여 동사 목표주가를 53,000원으로 상향 제시한다

■ GS건설은 1969년 12월 락희개발(주)로 설립되었으며, 인프라, 건축, 주택신축판매, 플랜트, 전력 및 해외종합건설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음.

연결대상 종속회사에 포함된 회사들이 영위하는 사업으로는 건설업, 부가통신업, 건설용역업, 서비스업, 임대업 등이 있음.

국내 건설시장의 성장 한계를 극복하고 Sustainable Global Company로 도약하기 위해 제조업 등 탈건설 사업을 비롯한 신성장동력 발굴에 힘쓰고 있음.

주가/상대수익률

GS건설의 주가/상대수익률은 코스피대비 높으편이며, 건설업대비해서 평균 상대수익률에 수렴하고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코스피 대비 수익률 괴리가 큰편입니다.

주가/거래대금의 경우 최근 3개월사이 거래대금이 급증하며 주가도 급등했습니다. 다시 거래대금 추이가 꺽이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므로, 주의가 요구됩니다.

외국인 지분율이 경우 최근 3개월사이에 급격히 줄어든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증시의 특성상 외국이 지분율이 떨어진다는 것은 주가의 상승동력에 부정적인 요인입니다.

 

GS건설의 경우 최근 사업 다각화를 통해서 건설업이외의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 변화를 모색중입니다. 다각화요소가 시장의 관심을 받는다면 건설업종에 국한대지 않고 주가 상승의 요인으로 보여집니다.

 

출서 : SK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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