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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게임/인터넷 산업 분석리포트

by 7 investment 2021. 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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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Q20 인터넷 플랫폼의 실적 양호. 게임은 연말 마케팅 집행으로 영업비용 증가
 NAVER와 카카오의 주요 사업부, 쇼핑/광고/핀테크의 매출 성장성은 ‘언택트 + 계절적 성수기’ 효과로 매우 양호했음. 
비용 증가를 충분히 상쇄하는 탑라인 성장

 게임섹터는 2021년이 ‘본게임’. 1Q21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출시를 통해 성장성 가속화
 Top Picks는 카카오, 엔씨소프트임

 

인터넷/게임, 언택트 지속되며 계절적 성수기 4분기 NAVER와 카카오의 광고/쇼핑/페이/웹툰 등의 모든 사업부의 매출 성장성이 언택트 지속과 계절적 성수기 효과 등으로 매우 양호했다.

2021년 미국 바이든 대통령 취임, 유럽연합의 디지털세 논의가 본격화되며 빅테크 기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가 부각될 수 있으나, 단기 노이즈에 그칠 가능성이 크다.

1. 스마트채널 vs 비즈보드 NAVER와 카카오는 각각 ‘스마트채널’과 '비즈보드’라는 성과형 광고상품을 통해 인터넷 광고 시장의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다. 20년 5월 출범한 ‘스마트채널’은 뉴스, 연예, 스포츠 섹션 상단에서 이용자 타겟팅된 배너광고로 시작했으며 최근 그 영역을 ‘스페셜DA’ 등으로 확장, NAVER의 디스플레이 광고 성장을 주도하고 있다.

카카오의 ‘비즈보드’는 20년 12월 일평균 10억원 매출을 돌파하며 19년말 대비 100% 이상의 성장세를 시현 중이다. 21년에도 양사의 성과형 광고매출 성장이 지 속되며 광고주 수, 인벤토리, 광고 단가 등의 P와 Q가 모두 증가하는 사이클에 진 입했다.

2. 게임, 공급자가 주도하는 성장 2021년 게임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큰 시장일 것이며 1) 20년 코로나19로 확장된 게임 이용자 저변과 2) 클라우드, 콘솔 등의 다양한 플랫폼 진출의 기회, 3) 특히 국내 게임 시장은 대형 IP 신작이 연이어 쏟아져 나오는 공급자 주도의 성장이 기 대된다. 실제로 20년 11월 넷마블의 ‘세븐나이츠2’를 시작으로 12월 크래프톤의 ‘엘 리온’, 21년 1분기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2’,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까지 국내외 게이머들을 유인할 기대 게임들의 출시 사이클이 본격화 된다.

3. Top Picks로 카카오, 엔씨소프트 추천

 

출처 :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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