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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롯데케미칼 분석리포트

by 7 investment 2021.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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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 주가추이(일봉)

롯데케미칼 2021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16.8 조원, 영업이익 1조 8,084억원(영업이익률 10.7%), 지배주주 순이익 1조 6,580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2020년 대비 412% 이상 증가하는 수치이다. 특히, 2021년 상반기 빠른 실적 회복 속도와 PBR(주가/순자산 배율)도 평균업황 이상 수준인 1.1 ~ 1.2배로 정상화될 것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5만원으로 높인다.

상반기 실적 회복 속도가 매우 빠를 것이다. 반기별 예상 영업이익은 ‘2020년 상반기 △531억원, 하반기 4,060억원(e), 2021년 상반기 8,644억원(e), 하반기 9,411억원(e)’ 등이다.

대산공장 재가동과 함께 2020 년 적자를 기록했던 EG 회복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Covid19 백신 효과로 그동안 미뤄왔던 패션 제품 수요 회복을 빠르게 진행시킬 것으로 보인다. 자연히, 원료인 EG/TPA 스프레드를 복원시킬 것이다. M&A를 통한 사업포트폴리오 변화 가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순수 석유화학 위주로 집중되어 있는 사 업구조를 모빌리티 또는 IT소재로 확대하기 위해, 2020년부터 M&A팀을 별도로 가동하고 있다. 빠르면 2021년 상반기에 3 ~ 5조원 규모의 결과물을 얻어낼 가능성이 높다. 성공한다면, 고가로 매수했다는 비판도 받겠지만,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점이 더욱 부각될 것이다. 올해 최대 관전 포인트이다.

■ 석유화학산업 특히, 기초소재 제품은 나프타와 천연가스를 원료로 하여 에틸렌, 프로필렌 등의 올레핀 제품과 벤젠, 톨루엔, 자일렌 등의 방향족 제품 및 이들 기초유분을 원료로하여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등 각종 석유화학제품을 생산하는 자본집약적 대규모 장치 산업입니다. 이와 더불어 첨단소재 제품은 합성수지에 최종 소비재 요구에 맞춰 내열, 고강성, 고충격 등 기능성을 부가하여 추가적인 부가가치를 산출하는 산업입니다.

ⅰ) 기초유분 부문
기초유분 제품은 납사 분해설비를 통해 생산되는 에틸렌, 프로필렌, C4유분, 벤젠, 톨루엔 등의 제품과 M-X를 원료로 하는 P-X 등의 제품을 말합니다. 이 제품을 다시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테레프탈레이트(PET)의 폴리머 제품과 스타이렌모노머(SM), 부타디엔(BD), 에틸렌글리콜(EG), 고순도 이소프탈산(PIA), 고순도테레프탈산(PTA) 등의 모노머 제품의 주원료로 사용하며, 잉여제품 및 부산물 등을 판매합니다.
ⅱ) 모노머 부문
모노머 제품은 납사 분해설비를 통하여 생산되는 기초유분을 원료로 생산되는 액체상태의 제품입니다. 합성수지, 합섬원료, 합성고무, 기타 화학제품의 원료로 사용되며, 탱크로리와 선박을 이용하여 주로 화학업체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제품의 시황은 수요와 공급 외에도 유가, 나프타 가격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ⅲ) 폴리머 부문
기초소재 계열의 폴리머 제품은 기초유분을 원료로하여 생산되는 고체상태의 제품이며 주로 플라스틱 가공업에 사용되는 원료입니다. 합성수지는 가공을 통하여 생활용품, 포장재, 산업재, 가전제품, 자동차부품 등 다양한 산업에 필요한 원료로서, 모노머와 마찬가지로 나프타 가격과 경기변동에 따라 시황 변동성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첨단소재 계열의 제품의 경우 합성수지에 고기능성을 부과하여 전자제품, 자동차 등 소재로 사용되며, 시황 변동성이 범용소재 대비 낮은 편입니다

 

출처 : 유안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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