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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80

타바타나킷 스타탄생, 37년만에 신인 ANA 챔피언 여자 골프에 새로운 스타가 탄생했다. 패티 타바타나킷(21·태국)이 5일 미국 캘리포니아 주 란초미라지의 미션 힐스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첫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했다. 최종라운드 4언더파 68타, 합계 18언더파로 리디아 고를 2타 차로 제쳤다. 첫날 6언더파를 치며 선두로 나선 타바타나킷은 한 번도 리드를 빼앗기지 않고 우승했다. 1984년 줄리 잉스터 이후 첫 ANA 신인 챔피언이기도 하다. 1999년 도티 페퍼가 세운 대회 최저타 우승 기록(19언더파)에 한 타 차다. 미션힐스 추격전의 진짜 주인공은 리디아 고였다. 첫 홀 버디, 2번째 홀 이글을 잡아내면서 고삐를 당겼다. 3번 홀을 쉬더니 4, 6, 7, 9, 10, 11번 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2021. 4. 7.
다운스윙때 팔 수직으로 떨어뜨려야 백스윙때 손목 각도 최대한 유지 엉덩이 회전에 팔 끌려가는 느낌 자유로운 스윙 경로 확보 위해 머리·어깨는 너무 숙이지 말아야 다운스윙에서 팔은 엉덩이(골반)의 동작에 따른 반응으로 움직여야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면 도움이 된다. 톱에 도달했을 때 골반이 타깃을 향해 회전하는 동안 팔이 아래로 떨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아야 한다. 제81회 마스터스 토너먼트에서 세르히오 가르시아(37·스페인)에게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안긴 결정타는 최종라운드 15번홀(파5) 이글이었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공동 선두인 상황에서 189야드를 남기고 8번 아이언으로 친 두 번째 샷은 홀 왼쪽 4m 거리에 붙었다. 가르시아도 경기 이후 “인생 최고의 아이언 샷 중 하나”라고 자평했다. 가르시아는 74번째 도전 만에야 메.. 2021. 4. 5.
로리맥길로이 스윙 로리맥길로이 스윙 사진입니다. 2021. 4. 1.
PXG,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력 담은 'GEN4' 풀라인 출시 새로운 디자인과 기술력이 더해진 PXG 골프클럽 'GEN4(Generation 4)' 라인업이 출시된다. PXG의 공식수입원인 카네는 PXG의 2021년 신제품 GEN4 라인업을 3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드라이버, 페어웨이 우드 및 하이브리드, 아이언 구성이다. GEN4 드라이버와 페어웨이 우드, 하이브리드에는 혁신적인 디자인의 크라운 구조가 도입되었다. 내부 소재는 PXG 특허 기술인 허니콤TPE 내장재가 적용되었다. 드라이버는 0811XF, 0811X, 0811XT 세 가지 헤드 유형으로 나뉘며, 모두 Ti811 티타늄 소재의 바디와 Ti412 소재의 페이스 소재가 적용되었다. 0811XF는 힐과 토우의 간격이 가장 넓어 관용성을 극대화하는 모델로, 초중급자 골퍼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0811X는 .. 2021. 4. 1.
드라이버 바꾸고 우승 따낸 박인비, 세계랭킹 2위 도약 '도쿄 보인다' 확신이 없다고 했지만 확실해 보인다.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의 도쿄행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박인비는 30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협회에 공개된 세계랭킹에서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KIA클래식에서 14언더파 274타로 개인통산 21번째 우승에 입맞춤한 뒤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 올렸다. 2019년 7월부터 부동의 ‘넘버 원’을 지키고 있는 고진영(26·솔레어)의 뒤에 자리해 이변이 없다면 도쿄 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비가 2위로 올라서 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3위 김세영)를 독식하는 그림이 다시 완성됐다. 지난 2019년 10월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6가 역대 최초로 동일국가 .. 2021. 4. 1.
임진한의 매직 골프(22) 왜소한 김국진씨가 싱글 치는 비결 개그맨 김국진씨는 ‘임진한 클라스’를 비롯해 ‘김구라의 뻐꾸기 골프’ ‘나연이즈백’(골퍼 최나연 운영) 등 여러 골프 관련 유튜브에 나와 골프 실력을 자랑했다. 그럴 때마다 차원이 다른 조회수 대박이 터졌다. 사람들은 낯익은 연예인인 그에게서 반전의 묘미를 느끼는 것 같다. 왜소한 체격에 어드레스도 하는 둥 마는 둥 설렁설렁 치는 것 같은데 백티에서도 싱글을 칠 수 있는 놀라운 실력을 갖추고 있지 않은가. 그는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프로테스트에 15차례나 도전했다 모두 낙방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쌓인 내공은 만만치 않을 것이다. 그렇더라도 스윙 자세도 프로 스타일이라고 하기에는 엉성해 보이고 무엇보다 파워가 부족할 것 같은데 골프를 잘 치는 비결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임진한 ㈜에이지슈터 대표는.. 2021. 4. 1.
골프스윙 '릴리즈의 정확한 타이밍은?' 그립스피드(Grip Speed)는 과 같이 스윙 중 그립이 움직이는 속도이고, 그립롤스피드(Grip Roll Speed)는 와 같이 스윙 중 그립이 돌아가는(롤링되는) 스피드이다. ▶ 클럽스피드, 그립스피드 및 그립롤스피드의 상관관계 의 a와 b 구간에서는 그립스피드가 클럽스피드보다 빠르다. 릴리즈 시 클럽스피드를 최대화시키기 위해 손목을 지렛대(Leverage)로 사용해야하기 때문에 클럽보다 그립의 스피드를 빠르게 진행시켜야 한다 b의 위치정도에서 그립은 최대스피드를 낸 후 클럽이 손목을 지렛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b와 c 구간에서 감속이 되고 손목도 풀어지며 클럽의 스피드는 그립의 스피드보다 빨라지기 시작한다(신체의 지렛대 사용에 대해서는 이후 Kinematic Sequence 칼럼에서 자세히 설명 .. 2021. 4. 1.
파워풀한 임팩트를 위한 무릎의 움직임 ‘트리거(trigger)’란 스윙의 시작을 돕는 동작이다. 스윙을 하기 전 불안한 상황에서 무의식중에 일관된 스윙 동작을 하는 데 도움을 준다. 이런 이유로 프로 골퍼들은 대부분 자신만의 일관된 스윙을 만들기 위한 트리거를 가지고 있다. 스윙은 크게 상체 트리거와 하체 트리거로 나뉜다. 옆구리 아래쪽 광배근을 하늘 쪽으로 당겨준다는 느낌으로 스윙을 하는 상체 트리거는 정확도 향상에 도움이 된다. 반면 하체 트리거는 1 왼발, 2 왼무릎, 3 왼쪽 골반을 사용해 빠른 스윙 스피드를 내고, 비거리를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빠른 스피드를 낼 수 있는 하체 트리거는 스윙이 안정되게 잡히지 않은 골퍼들에게는 오히려 일관성을 떨어뜨린다는 단점이 있다. 그러나 상체 트리거 역시 하체가 받쳐주지 않으면 나올 수.. 2021. 3. 16.
"웨지샷 때 볼을 오른발 쪽에 놓고 치면 스윙 망쳐" 클럽별 볼의 위치 스윙 시 체중이동 고려 않고 무조건 볼을 오른쪽에 두면 로프트각 변화…거리 들쭉날쭉 7번 아이언과 모든 웨지는 몸 중앙서 볼 반개 왼쪽에 날씨가 풀리면서 본격적인 골프 시즌의 막이 올랐습니다. 골프연습장도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는데요. 30~40대 골퍼들이 ‘똑딱이’에 매진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골프족(族)이 젊어졌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은 어드레스 때 클럽별 공의 위치에 관해 얘기해보려 합니다. 라운드를 하다 보면 드라이버부터 퍼터까지 14개의 클럽을 사용하게 됩니다. 클럽은 쓰임에 따라 길이와 로프트 각이 제각각이죠. 드라이버에서 웨지로 갈수록 로프트 각이 커지고, 길이는 짧아집니다. 하지만 일관된 샷을 위해선 스윙 동작이 클럽과 관계없이 모두 같아야 해요. 골퍼마다 스윙 동작이.. 2021.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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