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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LG이노텍(011070) 종목리포트

by 7 investment 2021.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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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Q21 영업이익 3,401억원으로 컨센서스(2,203억원) 54% 상회 예상
■ 하반기 아이폰 13 시리즈 생산물량이 많아 레거시 모델들을 선 생산했기 때문
■ 전세계에서 아이폰 수요를 가장 정확하게 예상할 수 있는 기관은 애플. 애플은 하반기 아이폰 13 수요 &생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음. 2017년 수준의 생산 물량 예상.
■ 2021년 전장부품 흑자전환도 성장성과 실적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
■ 2021년 ROE 24% 예상됨에도 현 주가는 PBR 1.6배, PER 7.4배에 거래 중

1Q21 영업이익 3,401억원으로 컨센서스(2,203억원) 54% 상회 예상

1Q21 영업이익은 컨센서스를 54% 상회하는 서프라이즈 실적이 예상된다. 하반기

아이폰 13 시리즈 생산 계획물량이 워낙 많아 아이폰 12 시리즈 이하 레거시 모델

들을 선 생산했기 때문이다. 추가적으로 1Q21 /달러 환율 상승, 전장사업부 흑자

전환도 서프라이즈 실적의 이유로 추정된다.

2021년 영업이익 1조원으로 컨센서스(8,284억원) 30% 상회 예상

레거시 모델 선 생산을 조삼모사로 평가절하 해서는 안된다. 레거시 모델을 미리

생산해야 할 만큼 하반기 아이폰 13 시리즈 생산물량이 많다는 의미이므로 오히려

하반기 아이폰 13 수요에 대한 애플의 자신감을 확인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2021년 영업이익(1조원)이 컨센서스(8,284억원)30% 상회할 것으로 예상

물론 수요는 공급과 다르게 실제로 팔기 전까지 그 예측 가시성이 떨어지나,

전세계에서 애플만큼 아이폰 수요를 정확도 높게 예측할 수 있는 기관은 없다.

애플 이 아이폰 13 수요를 자신하는 이유는 3가지다.
1)
백신접종 확대 & 경제 정상화에 따른 하반기 보복소비,
2) 2016~17
년 역대급으로 판매된 아이폰 사용자들의 교체수요 도래,
3)
아이폰 전후면 디자인 변경 때문이다.

2016~17년 신기종들의 4개분기 누적 판매량은 2.89억대였고, 작년 아이폰 12 시리즈 판매량은 5,670만대로 추정된다. 2016~17년 신기종 구매자들의 재구매율 50%만 가정해도 아이폰 13 재수요는 8,000만대 이상 기대할 수 있다. CY4Q20 실적발표회에서 팀쿡은 창사이례 가장 큰 규모의 upgrader(구 아이폰 신 아이폰) 수요가 관찰됐다고 언급했다.

2021년 전장부품 흑자전환도 성장성과 실적 안정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다.
2021
영업이익 22% 상향조정을 반영해 ROE 24% 예상됨에도 현 주가는 PBR 1.6, PER7.4배에 거래 중이다.

 

 

출처 :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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