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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JYP엔터테인먼트 분석리포트

by 7 investment 2021.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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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P Ent. 4분기 영업이익 121억원(yoy -10.2%) 전망

4분기 매출액 432억원(yoy -2.6%), 영업이익 121억원(yoy -10.2%, OPM 28.1%)을 기록하며 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실적을 추정한다.

분기별 국내 음반 판매량은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100만장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트와이스 48만장, 갓7 34만장, 스트레이키즈 20만장 등의 국내 앨범과 일 본에서 트와이스 싱글 10만장, 니쥬 싱글 38만장 등이 반영되며 콘서트 부재 에 따른 실적을 앨범 판매가 이끌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국내 아티스트의 해외 활동이 어려운 현재를 감안하면 일본에서 현지 데뷔한 니쥬의 활동은 동사만의 고유한 역량이라 평가하고, 이후 니쥬의 앨범 발 매 증가 등에 따라 콘서트가 본격화 되는 시점에서 높은 성장성을 전망한다.

아이돌 아티스트는 오디션/연습생 → 데뷔 → 앨범/콘서트라는 단순한 수익화 구조를 따르지만 각 단계별로 기획사의 세심한 백그라운드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데뷔 후 인기 그룹으로 성장하기 위해 조직적인 마케팅과 하이 퀄리티의 퍼포먼스가 동반되어야 하는 것은 필연적이다.

동사는 리얼리티 오디션 프로그 램을 통해 트와이스, 니쥬를 데뷔시키며 데뷔 이후 팬덤이 형성되는 상황을 기획 단계에서 부터 이끌어 내 소속 신인 아티스트의 급성장을 달성했다. 이로 인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이 가지고 있는 비용-수익의 미스 매치 구간을 단축시 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서 경쟁사 데뷔 높은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은 파급력 높은 신인 데뷔 역량은 2021년 초 진행할 프로젝트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 될 것으로 전망하여 지속적인 규모와 수익성 확대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한다.

갓7 해체에 따른 앨범 판매량 축소가 예상되지만, 연도별 100만장 이상 앨범 판매량을 기록한 트와이스와 갓7의 앨범 판매량을 넘어선 스트레이키즈의 성장세, 니쥬와 신인 보이그룹 런칭 효과를 감안하면 앨범 판매량의 지속적 성장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한다. 

 

출처 : 키움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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