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Q21 실적, 예상치 부합 전망. 톡비즈 매출액은 비즈보드와 톡스토어의 고른 성 장.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21.5조원(+50.3% YoY)으로 금융거래와 결제액 고른 증가. 모빌리티는 1월부터 코엑스 주차장 운영 시작하였으며 최근 카카오T 유료 화도 순조로움. 3월 구글로부터 추가 투자유치 통해 기업가치 3.4조원으로 평가
- 멜론 컴퍼니의 분사. 음악, 영화, 웹툰 등의 컨텐츠 유기적 성장을 위함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뉴욕 증시 상장을 목표하며 2022년 구체화될 수 있음
-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13만원 제시
1Q21 실적, 예상치 부합 전망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 2,177억원(+40.2% YoY), 1,560억원 (+76.8% YoY)으로 컨센서스(매출액 1.2조원, 영업이익 1,555억원)를 충족시킬 전망이다. 톡비즈 매출액은 6,554억원(+48.3% YoY)으로 비즈보드는 채널홈 개 편으로 인벤토리 증가, 톡스토어는 설연휴 등 계절적 성수기 효과가 있었다. 카카오페이 거래액은 21.5조원으로 50.3% YoY 증가하였는데 대출중개, 투자 등의 금융거래와 결제 비즈니스가 모두 잘 성장하고 있다. 모빌리티는 1월부터 코엑스 주차장 시범운영 개시, 일반콜 유료화(월 9.9만원), 프리미엄 택시 등으 로 수익 포트폴리오 확대되고 있다. IP비즈니스는 매니지먼트 매출 비중이 가 장 크며 ‘빈센조’ 등의 영상 제작 매출 커지고 있으며 카카오TV 역시 250만명 이 공식계정 등록하며 이용자기반 잘 구축해가고 있다. 1Q21 영업이익률은 12.8%로 2.7%p YoY로 추정, 가파른 외형성장이 비용 증가를 압도한다. 참고로 카카오도 1분기에 전직원 스톡옵션 상여 120억원이 반영되었다.
유기적으로 성장하는 지배구조
카카오의 지배구조는 유기적으로 변화하며 성장하고 있다. 21년 카카오페이와 뱅크는 기업공개를 준비 중이며 컨텐츠 산업이 웹툰, 영화/드라마, 음악 등이 유기적으로 결합하고 있어 멜론 컴퍼니를 분사하였다. 카카오커머스 역시 전 자상거래 경쟁력 강화를 지그재그 인수를 검토중이며 지그재그(크로키닷컴)의 연간 거래액은 8천억원, 꾸준히 이익을 내고 있다는 점, 카카오페이 연결시 시 너지 확대된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 한편 비트코인 거래액 급증으로 두나무 지분가치 부각되며 4월 현재 카카오의 두나무 지분율은 21.3%이며 두나무 투 자가치 현실화에 따른 커머스, 웹툰 등에 재투자가 기대된다.
출처 메리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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