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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괴력의 장타자' 타바타나킷 스윙

by 7 investment 2021.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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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괴물 신인'이 등장해 세계골프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준비된 선수' 패티 타바타나킷(22·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첫 우승을 메이저대회에서 기록했다. 이로써 타바타니킷은 루키로 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건 역대 14번째, ANA 인스피레이션에서는 1984년 줄리 잉크스터(미국) 이후 37년 만에 우승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타바타나킷은 2000년 카리 웹(호주) 이후 21년 만이자 역대 4번째로 ANA 인스피레이션에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기록도 남겼다. 타바타니킷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랜초 미라지의 미션힐스 컨트리클럽(파72·6763야드)에서 열린 ANA 인스피레이션(총상금 310만 달러) 최종일 4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로 4타를 줄여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46만5천 달러(약 5억 2500만 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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