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자기계방1 "퇴사 후 전문자격증 준비해요"… MZ가 시험에 뛰어든 이유 기업 인사팀에서 8년 동안 일했던 박지혜(32) 씨. 박 씨는 지난해 회사를 그만두고 공인노무사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하는 일에 비해 충분한 보상을 받지 못한다'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연차가 올라갈수록 업무는 많아지는데 그에 비해 급여가 높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됐어요. 특히 같은 인사팀 업무를 하는데도 어느 업계에 있느냐에 따라 연봉은 천차만별이었고요. 제가 들인 노력에 비해 합당한 소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느꼈죠. 시간이 흐를수록 점점 격차가 커지는 것이 눈에 보여서 전문성을 갖추는 게 나을 것 같았습니다."(공인노무사 자격시험 준비 박지혜씨) ■ '역대 최다'…매년 늘어나는 전문직 시험 응시자 전문직은 늘 인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전문직을 선호하는 추세는 더 뚜렷합니다. .. 2023. 4.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