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영업이익1 LG전자 분석리포트 LG전자가 대표이사 입장문을 통해 “모바일 사업의 경쟁력을 냉정하게 판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 두고 사업 운영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언론에서 거론된 사업부 매각, 철수, 고강도 효율화 등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으로서, 고질적인 스마트폰 리스크가 궁극적으로 해소될 것이라는 점에서 매우 환영할 이슈다. 스마트폰 사업은 한계에 도달했고 전략적 판단 시점이 도래했다. 2015년 이후 6년간 4조 7천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고, 공통 비용을 감안한 손실 규모는 그 이상일 것이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전략 모델인 벨벳과 윙의 판매 성과가 저조하고, 5G 모멘텀도 정점을 지난 만큼,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축소됐고, 추가 카드가 제한된 상태다. CES에서 이목이 집중된 롤러블폰은 앞선.. 2021. 1.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