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독박육아1 퇴근 없는 독박육아에 눈물 왈칵… “엄마도 스스로 돌봄 필요” 종일 아이 뒤치다꺼리… “숨돌릴 틈 없어” “애는 엄마가 봐야” 인식에 속으로만 끙끙 전문가 “모든 게 내 탓이란 생각 안돼 늘 아이와 놀아줘야한다는 강박 버려야”‘행복한 지옥’. 육아를 일컫는 말이다. ◆‘육아는 엄마의 몫’, ‘완벽한 엄마 돼야’ 인식 줄어야 많은 여성이 A씨처럼 육아로 힘들어하면서도, ‘아이 때문에 힘들다’는 말을 잘 꺼내지 못한다. 심지어 힘들어하는 자신의 모습에 ‘엄마 자격이 없다’는 죄책감까지 느낀다. 한국사회에서는 ‘육아는 엄마의 몫’이란 인식이 지배적이어서다. 직장인 차모(40·여)씨는 “어린이집 학대 사건 기사 댓글에 ‘그러니까 엄마가 애를 봐야지 왜 맡기냐’며 엄마를 비난하는 댓글이 있어서 충격을 받았다”며 “아이가 아프거나 다치는 것도 내 잘못으로 느껴질 때가 많다”고.. 2023. 3.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