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분기 영업이익은 284억원으로 1월 영업 중단에도 불구하고 호실적 기록
■ 1) 신규 출점 고성장 지속되고 2) 라운딩 record-high 지속 갱신 중
■ 더불어 3) 적자 사업부인 GDR과 해외 사업의 턴어라운드 시그널도 뚜렷해져
■ 특히 해외 사업 이익권 진입 시 밸류에이션 확장시킬 수 있는 이벤트로 해석될 것
■ 2021년 이익 추정치 상향을 반영, 적정주가 14만원으로 상향 Buy
영업 중단+코로나 기저를 무시한 1분기 실적
골프존의 1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각각 994억원(+36.6% YoY)과 284 억원(+85.5% YoY)로 기대치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1) 신규 출점 호조, 2) GDR 및 해외 부문의 적자 축소, 그리고 3) 지속적으로 record-high를 기록하는 라운딩 수 다. 사회적 거리두기로 1월 타격을 입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더욱 놀라운 실적이다.
프랜차이즈 거리 제한으로 인해 최근의 신규 출점은 신도시 위주가 주를 이룬다. 주52시간 근무제 확대에 따른 여가 활동 증가가 이전의 골프 산업 성장 동력이었 다면, 코로나 기간 야외+사교가 가능한 운동 영역이 크게 성장하며 젊은 층의 유입세가 더욱 강해졌다. 주지하는 바와 같이 신도시는 3040 비중이 높은 편에 속한 다. 신규 지역의 높은 출점 의지를 이해할 수 있는 대목이다.
신규 골퍼 유입은 교육 부문에 해당하는 GDR 적자 축소의 원동력이다. 최근 재개 된 GDR 기계 판매는 고정비 경감에 도움을 주고 있다. 2020년 분기당 50억원 가까운 적자를 기록했던 GDR은 2분기부터 BEP 도달이 예상된다. 해외 법인 성과는 업사이드 항목이다. 사업 파트너를 바꾼 중국, 코로나로 잠시 중단되었던 미국, 대회 우승으로 골프 관심이 높아진 일본 모두 지난해 대비 높은 성과가 기대된다.
해외 사업 이익권 진입 시 valuation expansion까지 기대할 수 있어
실적 상향을 반영하여 동사의 적정주가를 기존 94,000원에서 140,000원으로 상향 한다. 밸류에이션 대상 기간(2021년)과 적용 배수(13배)는 유지했다. 13배 밸류에이 션은 사업 영역이 국내에 한정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해외 사업 부문이 이익 사이 클에 진입할 경우 실적 상향은 물론이거니와 valuation expansion 이벤트에 해당한 다. 레저 산업 최선호주로 추천한다.
출처 메리츠증권, 골프존 공시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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