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초미세공정1 초미세공정 주도권 뺏긴 인텔, 왜 칩 생산 포기 못할까 인텔은 그 자체로 미국 실리콘밸리의 역사다. 지난 1968년 고든 무어와 로버트 노이스가 설립한 인텔은 1980년대 개인 컴퓨터가 선풍적으로 보급되기 시작한 이래 반도체 칩 제조 분야의 절대 강자로 군림했다. 1992년부터 2016년까지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이 바로 인텔이었다. 그랬던 인텔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 주력인 중앙처리장치(CPU)에서는 미세공정 전환이 더디면서 AMD에 완전히 주도권을 내줬다. AMD는 올해 5나노 CPU를 내놓는데 이제야 일부 제품을 10나노로 업데이트했을 뿐이다. 여기에 애플은 탈 인텔을 선언하고 자신의 노트북과 PC에 자신만의 CPU를 탑재하기로 했고 ‘윈텔(윈도우의 마이크로소프트+CPU의 인텔) 동맹’의 운영체제(OS)를 담당했던 마이크로소프트마저 서버 CPU 개발.. 2021. 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