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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2

(골프) "손 아프면 무조건 골프 쉬세요"…나이스샷 대가는 '1톤 충격' "골프는 '그립'(골프채를 쥐는 동작)에서 시작해 그립으로 끝난다." 골퍼라면 누구나 "다른 건 다 참아도 손·손목 아픈 건 못 참는다"는 말에 공감할 것. 하지만 아마추어는 물론 타이거 우즈, 고진영과 같은 프로골퍼도 피하지 못하는 게 손·손목 부상이다. 오히려 골프채를 오래, 자주 잡는 프로 골퍼가 손과 손목 손상에 시달리기 쉽다. 서경묵 서울부민병원 스포츠재활센터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교과서적으로 골프공을 때릴 때의 충격은 1톤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와중에 같은 부위에 충격이 누적돼 부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손과 손목 부상은 오른손잡이는 왼손, 왼손잡이는 오른손에서 잘 나타난다. 빨리 치료할수록 손상도 덜하고 치료 기간도 짧아져 조기 대처가 중요하다. 서 센터.. 2023. 3. 25.
45세 우즈, 메이저 최다승 가능할까 지난해 1월 21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리츠 칼턴 골프클럽(파72)에서 막을 내린 PNC 챔피언십에서 ‘영원한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와 그의 11세 아들 찰리의 모습. ‘파더/선 챌린지’라는 이름으로 열리다 올해부터 이름을 바꾼 PNC 챔피언십은 흘러간 옛 스타들이 아들, 딸, 사위 등과 팀을 이뤄 출전하는 이틀짜리 이벤트 대회다. 사진 AP연합 지난해 12월 타이거 우즈(미국)는 그 어느 해보다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아들 찰리(12)를 데리고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 투어의 이벤트 대회 PNC 챔피언십에 나간 우즈는 아버지와 너무나도 닮은 아들과 함께 세계 골프계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아들이 멋진 샷을 날릴 때면 어쩔 줄 몰라하며 좋아하는 우즈는 예전 냉혹한 승부사의 모습을.. 2021. 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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