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박인비1 드라이버 바꾸고 우승 따낸 박인비, 세계랭킹 2위 도약 '도쿄 보인다' 확신이 없다고 했지만 확실해 보인다. ‘골프여제’ 박인비(33·KB금융그룹)의 도쿄행 꿈이 현실화되고 있다. 박인비는 30일(한국시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협회에 공개된 세계랭킹에서 2위로 올라섰다. 지난 2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칼즈배드에서 막을 내린 LPGA투어 KIA클래식에서 14언더파 274타로 개인통산 21번째 우승에 입맞춤한 뒤 세계랭킹을 두 계단 끌어 올렸다. 2019년 7월부터 부동의 ‘넘버 원’을 지키고 있는 고진영(26·솔레어)의 뒤에 자리해 이변이 없다면 도쿄 올림픽행 티켓을 거머쥘 것으로 기대된다. 박인비가 2위로 올라서 한국 선수가 여자골프 세계랭킹 1~3위(3위 김세영)를 독식하는 그림이 다시 완성됐다. 지난 2019년 10월 고진영 박성현 이정은6가 역대 최초로 동일국가 .. 2021. 4. 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