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골프부상1 (골프) "손 아프면 무조건 골프 쉬세요"…나이스샷 대가는 '1톤 충격' "골프는 '그립'(골프채를 쥐는 동작)에서 시작해 그립으로 끝난다." 골퍼라면 누구나 "다른 건 다 참아도 손·손목 아픈 건 못 참는다"는 말에 공감할 것. 하지만 아마추어는 물론 타이거 우즈, 고진영과 같은 프로골퍼도 피하지 못하는 게 손·손목 부상이다. 오히려 골프채를 오래, 자주 잡는 프로 골퍼가 손과 손목 손상에 시달리기 쉽다. 서경묵 서울부민병원 스포츠재활센터장(재활의학과 전문의)은 "교과서적으로 골프공을 때릴 때의 충격은 1톤에 달한다고 알려져 있다"라며 "한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와중에 같은 부위에 충격이 누적돼 부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했다.손과 손목 부상은 오른손잡이는 왼손, 왼손잡이는 오른손에서 잘 나타난다. 빨리 치료할수록 손상도 덜하고 치료 기간도 짧아져 조기 대처가 중요하다. 서 센터.. 2023. 3. 2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