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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볼용 술(양주)

by 7 investment 2021.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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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토리 가쿠

일본 산토리 위스키의 대표적 브랜드인 '가쿠빈(Kakubin)'. 몰트위스키와 그레인위스키를 블렌딩한 위스키로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향이 특징이다. 가쿠빈은 위스키에 탄산수를 타서 마시는 '하이볼'의 재료로 '가쿠하이볼'이란 애칭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이다. 하이볼은 국내에서 인기를 끈 일본 드라마 '심야식당'에 소개되면서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진 칵테일이다. 산토리 위스키에 토닉워터와 레몬을 섞어 마시는 칵테일로 상큼한 레몬 향과 씁쓸한 위스키 맛이 적절히 어우러져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하이볼 만드는 법

적당한 크기의 유리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잔에 레몬을 가볍게 짜서 즙을 낸다.

기호에 맞게 약 30~50mL 정도의 가쿠빈을 넣는다.

차가운 탄산수나 토닉워터를 가득 채워 넣는다.

(가쿠빈 : 탄산수 비율은 1 : 4를 추천) 위아래로 가볍게 저어주면 맛있는 가쿠하이볼 완성.

 

 

2. 조니워커

18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 '조니워커'. 몰트 원액을 기반으로 다른 곡물을 섞어 만든 스카치위스키로 크게 다섯 등급으로 구분할 수 있다. 낮은 등급순으로 레드 라벨, 블랙 라벨, 그린 라벨, 골드 라벨, 블루 라벨로 구별되며, 블루 라벨은 조니 워커에서 최고 등급의 스카치위스키라 불린다.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제품은 레드 라벨 조니워커로 최근 편의점에서 소용량 출시 후 만 원대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어 젊은 층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조니워커에 토닉워터와 레몬 시럽을 섞어 가볍고 칵테일로 즐길 수 있는데, 그 맛이 스모키하면서 청량하다.

 

조니워커 레몬 만드는 법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30ml 분량의 조니워커 레드 레이블을 잔에 넣는다. 잔에 남은 부분을 토닉워터로 가득 채운다. 마지막으로 레몬 시럽과 레몬 슬라이스를 넣는다.

 

3. 앱솔루트

가장 친숙하고 접하기 쉬운 보드카. '앱솔루트'는 스웨덴의 대표 보드카 브랜드이자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보드카 브랜드다. 앱솔루트는 최고급 겨울 밀과 천연 지하수를 주원료로 사용하며, 수백 번의 증류를 거쳐 불순물이 전혀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앱솔루트는 100% 천연 원료를 블렌딩하여 레몬, 오렌지, 바닐라, 복숭아, 라즈베리 등 23가지의 다양한 플레이버를 즐길 수 있다. 앱솔루트만의 특징으로 도시나 주제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을 선보이는데, 단순하면서도 팝아트적인 디자인도 인기에 한몫한다. 앱솔루트는 다양한 칵테일 제조에 사용되며, 간단하게 토닉워터 섞어 마셔도 잘 어울린다.

앱솔루트 칵테일 만드는 법

먼저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앱솔루트와 토닉워터를 1 : 3비율로 넣어 섞어준다. 마지막으로 레몬 한 조각을 넣어 마시면 된다. 앱솔루트는 맛별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그중 가장 인기가 좋은 시리즈 앱솔루트 루비레드는 자몽 주스와 탄산수를 넣고 자몽 한 조각을 추가해서 먹으면 자몽의 풍미가 배가 되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앱솔루트 : 자몽 주스 : 탄산수 = 4 : 5 : 1)

 

 

 

4. 스미노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보드카다. '스미노프'는 러시아 황실에 납품되던 보드카로 현재는 미국에서 제조권을 사서 미국산 보드카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스미노프는 세 번의 알코올 증류를 통해 가장 순수한 보드카로 활성탄 여과에 의해 깨끗한 맛이 특징이다. 무색, 무취, 무향으로 칵테일 베이스로 많이 사용되며, 그린 애플, 라즈베리, 레드, 에스프레소 등 종류가 다양하다. 가장 유명한 '레드' 스미노프는 바닐라 향이 더해진 깨끗한 맛으로 깔끔한 여운을 남기는 것이 특징이다.

스미노프 칵테일 만드는 법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보드카와 토닉워터를 1 : 3 비율로 섞어 넣는다.

 

 

 

5. 예거마이스터

독일에서 생산하는 허브 리큐어 '예거마이스터'. 우리나라에서는 예거마이스터를 활용한 칵테일 예거밤으로 유명한 제품이다. 예거마이스터는 허브, 캐러멜, 계피 등 56가지의 향신료를 혼합에 만들었으며, 알코올 도수가 35%로 워낙 높아 냉동실에 넣어도 얼지 않는다. 원래는 천식, 위장병 등을 치료할 약용 리큐어로 만들어진 술로 아직도 독일에서는 가정상비약으로 구비해 놓기도 한다. 예거마이스터는 영하 15도에서 가장 좋은 맛을 내며, 스트레이트로 마시면 예거 마이스터의 달콤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젊은 층에서 파티용 술로 인기가 좋으며 마시는 방법에 따라 예거 토닉, 예거 코크, 예거 크러시 등이 있다.

예거밤 만드는 법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에너지 음료를 2/3 정도 채운다. 예거마이스터를 1/3 정도 채운다. 위아래 섞어준다. 얼음이 살짝 녹았을 때 시원하게 마시면 더욱 맛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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