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모티브(064960)_환율과 반도체 차질도 뚫고 간 모터의 마력
투자포인트 및 결론
- 1Q21 영업이익 263억원(+40.4% yoy, OPM 10.2%) 기록해 컨센서스 22.0% 상회. HMG 친환 경 모터 및 GM DriveUnit향 매출액 300억원, 반도체 장비부품 100억원 증가하며 실적 견인. 반 도체 공급 차질로 인한 OEM 공급 위축에도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직접적 수혜 - GM향 DriveUnit이 5월부터 VOLT파생차종(SUV) SOP로 2분기 이후 추가 성장 기대. 모터 제조 부문의 경쟁력을 보유한 SNT모티브는 친환경차 수요 증가에 힘입어 관련 수주와 매출액이 증가, 성장 지속할 것으로 기대. 투자의견 BUY, 목표가 89,000원 유지
주요이슈 및 실적전망
- 1Q21 Review: xEV향 DriveUnit, 친환경모터 및 반도체 장비부품 매출 증가로 이익 예상 상회 1) 매출액 2,569억원(+18.6% yoy, -5.9% qoq), 영업이익 263억원(+40.4% yoy, -10.1% qoq, OPM 10.2%), 지배순이익 295억원(+22.8% yoy, +340.2% qoq) 기록 2) 영업이익기준 컨센서스 216억원(OPM 8.9%)과 당사 추정치 224억원(OPM 9.0%)을 각각 22.2%, 17.4% 상회 3) 요인: 코로나19 회복세, HMG향 xEV 모터 매출액은 51% yoy, GM향 DriveUnit 매출액은 53% yoy 증가. 이에 EV 관련 매출액은 888억원으로 51.4% yoy 증가했으며, 총 매출액의 34.6%를 차지해 7.5%p yoy 상승 - Key Takeaways: 2021년에도 이어지는 xEV 판매 증가의 직접 수혜 1) xEV 증가로 이익 개선 뚜렷: 유럽, 중국 등 xEV 판매는 호조. GM DriveUnit(모터, 감속기 등 xEV 구동 패키지) 볼륨 회복(기존 3.5만대7.0만대)과 HMG향 HEV향 HSG 판매 증가 추세는 2021년에도 더욱 가속화(지난 9월 이후 전량 담당)되며 관련 EV 매출이 연간 1200억원 증가 2) 2021년 유사한 방산 매출과 부품 매출 COVID 19 기저효과가 기대, 반도체 장비투자가 증가 하며 2020년 470억원 규모의 관련 매출액이 2021년 600억원까지 증가해 순증 기여 전망
주가전망 및 Valuation
-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이 가시화되는 가운데 안정된 방산 사업부문과 xEV 구동모터에 기반한 정책 효과와 수요 개선에 대한 수혜를 직접적으로 누리며 실적 개선 중. 파워트레인 모터 매출은 xEV와 연비 규제 강화, 수요 증가로 동반 성장하며 BEV 플랫폼 대량 양산화의 수혜 기대 - 현재 e-GMP 직접 수혜 소식은 없으나 하이브리드 판매 증가에 따른 HSG 증가(+500억원), GM 드라이브유닛 볼륨 증가(기존 3.5만대7.0만대, +700억원) 등 친환경차 볼륨 증가에 수혜를 보 며 2021년 1.16조원 매출액, 1,243억원 영업이익 달성 가능할 전망